반응형 전체 글120 2026년 12월 9일부터 달라지는 상장회사 합병가액 산정방식 — 시가에서 공정가액으로, 이사회 의견서·외부평가·공시까지 상장회사에서 합병이나 분할합병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가 바로 합병가액과 합병비율의 산정입니다.특히 상장회사 간 합병에서는 주가를 기준으로 합병가액을 산정하는 방식이 오랫동안 적용되어 왔기 때문에, 합병을 추진하는 회사의 이사회와 공시담당자는 관련 규정을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런데 2026년 12월 9일부터 상장회사 등의 합병·분할 등 조직개편과 관련한 가액 산정체계가 크게 달라질 예정입니다.기존의 획일적인 시가 중심 산정방식에서 벗어나 시가뿐만 아니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공정가액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이사회 의견서와 외부평가, 이해관계 공시도 강화됩니다.이번 글에서는 2026년 12월 9일부터 달라지는 합병가액 산정제도의 핵심 내용과 상장회사 실.. 2026. 9. 19. 재고자산 평가손실 회계처리와 세무조정 방법 — 저가법·순실현가능가치 실무 예시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분·반기 검토와 연말 결산에서 매번 다시 계산해야 하는 항목이지만, 회계처리와 세무조정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실무에서 혼선이 잦은 주제입니다. 특히 저가법과 순실현가능가치의 산정 근거를 감사인에게 제시하지 못하면 재고자산 전체의 신뢰성이 흔들리고, 세무조정 누락은 법인세 신고 오류로 이어집니다.이 글에서는 기업회계기준서 제1002호 「재고자산」에 따른 평가손실의 인식과 환입, 매출원가 표시 방법을 정리하고, 법인세법상 재고자산 평가방법 신고와 평가손실 손금 인정 범위, 그리고 결산 시 실제로 작성하게 되는 세무조정 사례를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3분기 결산과 연말 감사 준비를 앞두고 재고 평가 체계를 점검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고자산 평가손실이란 무엇이며 .. 2026. 9. 18. 자기주식 처분손익 익금불산입과 의제배당 과세 — 2026년 세제개편안 자사주 세금 개정 정리 재정경제부가 2026년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상장회사 재무·공시 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기주식 처분손익의 익금·손금 불산입과 주주 단계의 의제배당 과세를 골자로 하는 자기주식 과세체계 정비입니다. 최근 몇 년간 밸류업 정책과 상법 개정 논의로 자사주 취득·소각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 이번 개정은 상장사 자사주 정책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이 글에서는 현행 자기주식 과세 구조의 문제점, 개편안의 핵심 내용, 이중과세 조정 방식의 변경, 적용시기와 경과조치, 그리고 상장사 실무자가 지금부터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정리합니다. 아직 국회 심의 전인 정부안이므로, 최종 확정 내용은 연말 국회 통과 법률과 이후 시행령을 다시 .. 2026. 9. 17. 국내생산세액공제란 무엇인가 — 2026년 세제개편안 신설 공제 대상 품목·공제액·적용시기 정리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기업 실무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항목은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입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란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품목을 국내에서 생산해 판매한 경우 판매량에 비례해 법인세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기존 투자세액공제가 "설비 투자"에 대한 지원이었다면 이 제도는 "생산·판매 실적"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릅니다. 재정경제부는 2026년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 개편안을 발표했고,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일정입니다.이 글에서는 적용 대상 품목과 국내생산 요건, 공제액 산정 방식과 한도, 점감·일몰 일정, 적용시기, 그리고 회계·세무 담당자가 결산과 공시에서 고려할 점을 정리합니다. 정부안 단계의 내용이므로 확정 법률과 2027년 시행령을 반드시 다시 확인하셔야 .. 2026. 9. 16. 개발비 자산화 요건 6가지와 회계처리 — 연구비·경상개발비 구분, 세무조정 실무 개발비 자산화 요건은 결산기마다 회계팀과 연구소, 그리고 외부감사인 사이에서 가장 자주 의견이 갈리는 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같은 연구개발 지출이라도 연구단계로 보면 전액 당기 비용이 되고, 개발단계로 인정되어 K-IFRS 제1038호(무형자산)의 요건을 충족하면 무형자산으로 계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과 자산총계가 크게 달라집니다.특히 기술특례 상장사나 소프트웨어·바이오 기업은 개발비 자산화 비율이 외부감사의 핵심 감사사항(KAM)으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고, 금융감독원도 개발비 회계처리를 반복적으로 점검해 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연구단계와 개발단계의 구분, 자산화를 위한 6가지 요건, 자산화 이후의 상각·손상 처리, 그리고 법인세 세무조정에서 유의할 점을 상장사 실무자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1. 연구단.. 2026. 9. 15. 재고자산 평가손실 회계처리와 세무조정 방법 — 저가법·순실현가능가치(NRV) 실무 예시 재고자산 평가손실 회계처리는 분·반기와 연말 결산 때마다 회계팀이 가장 많은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가 취득원가보다 낮아지면 저가법에 따라 장부금액을 감액해야 하는데, 어떤 단위로 평가할지, 판매가격은 무엇을 기준으로 할지, 감액한 금액을 법인세 신고 때 그대로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가 매번 논점이 됩니다.특히 3분기 결산과 연말 감사를 앞둔 지금은 장기체화 재고와 진부화 재고를 미리 점검해 두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글에서는 K-IFRS 제1002호 재고자산의 저가법 규정을 정리하고, 결산 시 회계처리 방법과 계산 예시, 법인세법상 세무조정 방법, 외부감사 대응 시 준비할 자료까지 실무자 관점에서 순서대로 설명합니다. 재고자산 평가손실이란: 저가법과.. 2026. 9. 14.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기대신용손실(ECL) 간편법 실무 가이드 — 충당금설정률표 작성부터 감사 대응까지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은 결산 때마다 빠지지 않는 항목이지만, 실무에서는 여전히 "작년처럼 연체율 곱해서 잡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K-IFRS 제1109호가 적용된 이후 대손충당금은 이미 발생한 손실을 인식하는 개념이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손실을 미리 반영하는 기대신용손실(Expected Credit Loss, ECL) 개념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외부감사에서도 충당금 설정률의 산출 근거와 미래전망정보 반영 여부를 꾸준히 확인하기 때문에, 결산 담당자라면 계산 구조를 한 번은 정확히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상장사 결산 실무자의 관점에서 매출채권에 적용하는 간편법(Simplified Approach)의 구조, 충당금설정률표(Pr.. 2026. 9. 11. 코스닥 승강제 완전정리: 목적, 주요 내용, 실무 준비사항까지 코스닥 승강제란? 2026년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리코스닥 승강제는 말 그대로 코스닥 시장 안에서 기업이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는 제도입니다.쉽게 말해, 기업의 규모나 성장성, 지배구조, 공시 수준 등을 보고 시장 안에서 더 적합한 위치로 나누겠다는 뜻입니다.2026년 3월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의 핵심 과제로 코스닥 승강제를 제시하면서, 관련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이제는 단순히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세그먼트에 들어가고 유지하느냐까지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코스닥 승강제는 왜 도입될까?코스닥 승강제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그동안 코스닥은 혁신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중요한 시장이었지만, 동시에 부실기업 관리나 투자.. 2026. 6. 30. 리스회계(K-IFRS 제1116호) 완벽 정리 — 사용권자산·리스부채·면제규정까지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 회사 사무실 임차료를 단순히 '임차료 비용'으로 처리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2019년부터 시행된 K-IFRS 제1116호 '리스'는 기존에 운용리스로 분류해 비용으로만 처리하던 대부분의 리스를 재무상태표 위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회계처리를 전면 개편했습니다.매장을 임차한 유통사, 항공기를 빌린 항공사, 장비를 리스로 도입한 제조사 등에서 수천억 원 규모의 자산과 부채가 재무상태표에 새로 등장하게 된 배경이 바로 1116호입니다. 이 기준서는 리스이용자(Lessee) 입장에서 처리 방식이 가장 크게 바뀌었고, 실무에서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1116호의 핵심 개념인 사용권자산과 리스부채, 그리고 면제 규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왜 리스회계가 바뀌었나 — 변.. 2026. 6. 23. 수익인식기준(K-IFRS 제1115호) 완벽 정리 — 실무자를 위한 5단계 모델 가이드 2026.06.19 - [직업&직장/회계] - K-IFRS 1115호란 무엇인가 수익인식기준(K-IFRS 제1115호) 완벽 정리 — 실무자를 위한 5단계 모델 가이드수익(Revenue)은 손익계산서 맨 윗줄에 위치하지만, 역설적으로 회계 담당자가 가장 까다로워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물건을 팔았으니 매출로 잡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단순한 질문 같지만, 실제로는 계약 구조, 인도 시점, 가격 변동 가능성 등에 따라 인식 시점과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K-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은 2018년부터 시행된 기준서로, 업종을 불문하고 거의 모든 상장사에 적용되는 핵심 기준입니다. 기존에는 업종별로(건설형 공사, 소프트웨어, 일반 상품판매 등) 서로 다른 인식기준을 적용.. 2026. 6. 22. K-IFRS 1115호란 무엇인가 K-IFRS 1115호란 무엇인가K-IFRS 제1115호는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을 다루는 수익인식 회계기준입니다. 기존의 업종별, 거래유형별 수익인식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계약을 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는 단일 모델을 제시합니다.즉, 예전처럼 상품 판매, 용역 제공, 건설계약 등을 각각 다르게 보는 방식이 아니라, 계약에서 기업이 수행해야 할 약속을 중심으로 수익을 판단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산업과 복잡한 계약에서도 회계처리의 비교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정 배경기존 수익인식기준은 거래 유형별로 규정이 분산되어 있어, 복합계약이나 신종 거래에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과 서비스가 함께 포함된 계약, 장기 유지보수 계약, 성과급이 포함된 계약은 회계처리.. 2026. 6. 20.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 2026년 실무 준비 가이드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 왜 중요할까? 기업의 내부통제는 단순히 회계장부를 맞추는 절차가 아닙니다. 특히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는 회사가 횡령, 유용, 허위지출 같은 자금 부정을 어떻게 예방하고 적발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2026년 현재 이 공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서에서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통제가 있다”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어떤 통제가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의 목적왜 이 공시가 생겼을까?자금 부정은 기업의 재무적 손실을 넘어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횡령이나 자금 유용은 발견 시점이 늦어질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 사전에 이를 막는 통제체계가 매우 .. 2026. 6. 19. 이전 1 2 3 4 ··· 10 다음 728x90 반응형